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묘스가르드 성 (문단 편집) === 과거 === [[파일:saint-myosgard-42298.jpg]] 첫 등장은 63권. 작중에서 대략 10년 전, [[징베]]가 칠무해에 가입하면서 [[마리조아]]의 어인 노예들을 해방하라는 조건을 붙였고, 이를 [[오로성]]이 수락함으로서 그 역시 그간 부려먹던 어인 노예들을 잃고 만다. [[파일:살려줘라이.png]] >[[어인섬|여기]]는··· 어인내에 절어서 견딜 수가 없어!!! 어서 마스크를 가져와라!! 내 목숨을 구하란 말이다, 멍청이들. >의사!! 이 몸께서 죽고 말겠다이!!! >---- >원피스 63권. 하지만 이에 불만을 품고 노예들을 회수하려고 천룡인의 함선을 타고 어인들이 모여사는 [[어인섬]]으로 내려오다 [[해왕류]]의 습격에 배에 탄 사람들은 모두 죽고 묘스가르드 본인만 살아남아 어인섬에 흘러 들어온다. 중상을 입은 상태임에도 자신 주변으로 어인섬 주민들이 몰려들자 무릎을 꿇으라는 등 망언을 일삼다가 미지근한 반응을 보고 싹싹 빌어도 한참 모자랄판에 아예 권총을 꺼내 난사하며 안 구해주고 뭐하냐고 협박하기까지 한다. 그걸 지켜보던 어인섬 주민들은 저게 구해 달라는 사람의 태도인가 하면서 인간말종의 끝을 목격하면서 어이상실했다. 그러던 와중에 묘스가르드 성의 옛 노예였던 어인과 인어들이 묘스가르드에게 다가오고 묘스가르드도 이들을 알아보며 '누가 자유를 허락했냐, 되돌아오라'고 부르짖으나, 그들은 일제히 총을 겨누고는 일갈한다. >'''지상에서 너희들의 위엄은 해군 대장의 출동 의무에 의해 지켜지고 있을 뿐이다. 이곳은 해저. 섬사람들이 침묵한다면 단순한 '해난사고'지...!''' 이에 세계귀족을 싫어하던 다른 주민들도 맞장구치면서 입을 다물겠다고 하고, 더 나아가서 고통스럽게 죽이라고 소리치는 이들도 나오는 등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지자 그제서야 슬슬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고 여겼는지 공포에 떨기 시작한다.[* 물론 세계귀족에게 위해를 가한 사실이 알려지면 설령 어인섬이라고 해도 [[해군 대장(원피스)|해군 대장]]이 와서 응징을 가할 것이고, 세계정부의 정보력은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 하지만 당시 묘스가르드 성은 애초에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큰 사고를 당한 상황이라 누가 밀고라도 하지 않으면 진짜로 사고사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았다.] 결국 진짜로 죽기 직전 달려온 [[오토히메(원피스)|오토히메]]가 막아줘서 겨우 목숨을 건진다.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Otohime_Saves_Mjosgard.png]] 간신히 목숨을 건졌음에도 되려 총을 집어 오토히메를 인질로 삼지만, 이를 본 [[시라호시]]의 울음에 응답한 해왕류들이 출현, 자신의 난파선을 입에 물고 어인섬을 물끄러미 바라보자 겁에 질려 거품을 물고 혼절한다. 이후, 어인섬에서의 치료를 마치고 함선에 타면서 마리조아로 돌아갈 때까지도 반드시 후회하게 해주겠다며 경고하고, 동행하겠다며 따라나선 오토히메와 함께 출항하며 퇴장한다. 넵튠을 포함하여 어인섬의 모든 사람은 자나 깨나 오토히메를 걱정했지만 묘스가르드 성은 퇴장할 당시의 살기등등한 기세와는 달리, 그래도 오토히메를 무사히 돌려보내 신뢰에 보답하고, 나아가 오토히메에게 일필이 담긴 후원 문서를 건네 어인섬에 희망을 준다.[* 훗날 그의 모습을 보면 그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후원 문서를 준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회개하고 개념인이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작중 묘사된 일반 천룡인들의 인성을 보면 일반인과 한 약속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오토히메를 무사히 돌려보내고, 더 나아가 후원 문서까지 보냈다는 것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진 어인들에게도 이를 박박 갈던 무개념인 그가 오토히메와 함께 한 항해 동안 그녀에게 진심으로 감화된 것을 암시했던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천룡인의 마음까지 바꾸게 만든 오토히메를 죽게 만든 건 다름 아닌 같은 어인인 호디 존스였다는 점에서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을 지경이다.] 또한, 세계귀족인 자신을 죽이고 은폐하려고 했던 어인들에 대한 처벌도 요구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